몸으로 말해요 규칙 총정리: 허용되는 동작과 반칙 기준
몸으로 말해요 규칙의 핵심은 하나예요. 설명하는 사람은 말, 소리, 입 모양, 글자 없이 몸짓과 표정만으로 제시어를 전달하고, 같은 팀은 제한시간 안에 정확한 단어를 외쳐야 해요. 물건 가리키기와 허공에 글씨 쓰기도 반칙이에요. 반칙이 나오면 그 제시어는 점수 없이 넘어가는 게 일반적이에요.
몸으로 말해요 규칙의 기본 틀은 무엇인가요?
모임마다 조금씩 다르게 하지만, 어디서나 통하는 기본 틀은 다음과 같아요.
- 인원: 최소 3명. 4명 이상이면 두 팀으로 나눠요.
- 차례: 팀이 번갈아 가며 한 명씩 앞에 나와 설명해요.
- 제시어: 설명하는 사람만 보고, 같은 팀은 볼 수 없어요.
- 제한시간: 제시어 하나에 1분에서 1분 30초가 보통이에요.
- 정답: 같은 팀이 제시어를 정확히 말하면 1점이에요.
- 상대 팀: 시간 재기와 반칙 감시를 맡고, 정답을 외치면 안 돼요.
- 승리: 정해진 라운드가 끝났을 때 점수가 높은 팀이 이겨요.
처음 하는 사람이 많다면 몸으로 말해요 게임 방법에서 진행 순서부터 보고 오면 좋아요.
어떤 행동이 반칙일까요?
다툼은 거의 항상 아래 표의 애매한 부분에서 생겨요. 게임 전에 이 표를 한 번 같이 보고 시작하면 훨씬 편해요.
| 행동 | 판정 | 이유 |
|---|---|---|
| 단어를 소리 내어 말하기 | 반칙 | 게임의 가장 기본 금지 사항 |
| 입 모양으로 글자 보여 주기 | 반칙 | 소리만 없을 뿐 말하기와 같아요 |
| 허공이나 손바닥에 글자 쓰기 | 반칙 | 글자로 알려 주는 것도 금지 |
| 방 안의 물건 가리키기 | 반칙 | 정답을 직접 보여 주는 셈이에요 |
| 자기 몸, 옷 가리키기 | 허용 | 신체 부위나 옷을 설명할 때 필요해요 |
| 손가락으로 글자 수 알려 주기 | 허용 | 약속된 신호예요 |
| 박수, 발 구르기 | 모임마다 다름 | 엄격하게는 반칙이지만 리듬 표현 정도는 허용하는 모임이 많아요 |
| 의성어, 동물 울음소리 | 모임마다 다름 | 아이들과 할 때는 허용하기도 해요 |
| 허밍으로 노래 부르기 | 반칙 | 노래 제목 문제를 너무 쉽게 만들어요 |
소리 규칙이 가장 헷갈리는 부분인데, 따로 정리한 몸으로 말해요 소리 규칙도 참고해 보세요.
정답은 어디까지 인정할까요?
“거의 맞혔는데 왜 안 돼?” 하는 순간이 게임에서 제일 많이 나와요. 미리 기준을 정해 두면 싸울 일이 줄어요.
- 띄어쓰기, 조사 차이: “이 닦기”를 “이를 닦기”라고 말해도 대부분 정답으로 쳐요.
- 줄임말: 영화 “신과 함께”를 “신함”이라고 하면 인정하지 않는 게 보통이에요.
- 비슷한 뜻의 다른 단어: “강아지”가 제시어인데 “개”라고 하면 오답이에요. 설명하는 사람은 손짓으로 “비슷해, 더!” 신호를 줄 수 있어요.
- 영어와 한국어: “Ditto”처럼 영어 제목은 한글 발음으로 말해도 정답이에요.
판정이 애매하면 상대 팀 대표와 진행자가 함께 결정하고, 그래도 안 되면 그 제시어는 무효로 하고 새 제시어를 뽑아요.
분야별로 알아 두면 좋은 규칙
제시어 분야에 따라 설명하는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, 시작할 때 분야를 먼저 알려 주는 신호를 쓰는 게 일반적이에요.
| 분야 | 시작 신호 | 예시 제시어 |
|---|---|---|
| 영화 | 옛날 카메라 손잡이 돌리기 | 기생충, 써니, 신과 함께 |
| 노래 | 마이크 잡고 입 앞에 대기 | 강남스타일, 좋은 날, 봄날 |
| 책 속 인물 | 두 손바닥을 책처럼 펼치기 | 피노키오, 춘향이, 콩쥐 |
위 예시는 영화, 노래, 책 속 인물 덱에 실제로 들어 있는 카드예요. 예를 들어 영화 덱의 “써니”는 해를 그리는 동작보다, 친구들끼리 어깨동무하고 추억에 잠기는 장면으로 표현하는 게 빨라요. “피노키오”는 코끝에서 손을 앞으로 쭉 빼는 동작 하나로 거의 다 맞혀요. 분야 신호를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몸으로 말해요 제스처를 보세요.
가족, 학교 모임에 맞게 바꾸는 규칙
기본 규칙이 너무 딱딱하면 참여하는 사람에 맞게 조금 풀어 줘도 돼요.
- 유치원생, 초등 저학년과 할 때: 동물 울음소리를 허용하고, 제한시간을 2분으로 늘려요. 같은 팀 어른이 힌트 동작을 한 번 도와줄 수 있게 해도 좋아요.
-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할 때: 최신 아이돌 노래 대신 트로트나 옛날 영화를 섞고, 맞히는 사람은 팀 상관없이 누구든 외칠 수 있게 하면 분위기가 부드러워져요.
- 학급 레크리에이션: 반 전체가 맞히는 대신 모둠별로 돌아가며 설명하고, 모둠 점수를 칠판에 적어요.
- 승부욕 강한 친구 모임: 패스는 한 턴에 두 번까지, 반칙은 상대 팀에 1점으로 정하면 긴장감이 살아요.
게임 전에 꼭 정해야 할 다섯 가지
마지막으로, 시작 전 30초만 써서 아래 다섯 가지를 정하면 대부분의 다툼을 막을 수 있어요.
- 제한시간은 몇 초로 할까?
- 의성어나 동물 소리는 허용할까?
- 패스는 몇 번까지 될까?
- 반칙이면 넘어가기, 감점, 상대 팀 점수 중 무엇으로 할까?
- 줄임말이나 비슷한 말은 정답으로 칠까?
이 다섯 가지만 정해 두면 누가 진행을 맡아도 공정하게 게임을 끌고 갈 수 있어요. 정한 내용은 종이나 화이트보드에 적어서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 붙여 두세요. 게임이 무르익으면 다들 흥분해서 처음 정한 규칙을 잊어버리기 쉬운데, 적어 둔 규칙이 있으면 “아까 이렇게 정했잖아” 한마디로 바로 정리돼요. 중간에 규칙을 바꾸고 싶다면 라운드가 끝난 뒤 다 같이 동의했을 때만 바꾸는 게 좋아요. 규칙이 익숙해졌다면 이제 제시어를 바꿔 가며 다양한 분야로 도전해 보세요.